이번 태풍에서 보듯이 주택가나 건물의 담장은 강한 바람에 아주 취약합니다<br /><br />이번에도 전국 곳곳에서 담이 무너진 경우가 많았죠.<br /><br />울산의 주택가입니다.<br /><br />강풍이 불면서 담장이 갑자기 길쪽으로 무너집니다.<br /><br />행인이라도 있었으면 큰일날 상황이었습니다.<br /><br />부산의 한 중학교에서도 담장이 무너졌는데요.<br /><br />벽체처럼 세워져 있던 구조물이 흔들리면서 담장을 덮치자 역시 힘없이 길가로 무너져 내립니다.<br /><br />경남 창영의 교외 주택에서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<br /><br />대문 옆 담장 한쪽 전체가 도로 쪽으로 쓰러져 있는데요.<br /><br />주차된 차량을 덮쳤으면 더 큰 피해가 났을 상황이었습니다<br /><br />담은 주로 콘크리트 블록이나 벽돌로 쌓아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.<br /><br />이런 담벼락은 위에서 누르는 힘에는 매우 강하지만 강풍처럼 옆에서 미는 힘, 즉 횡력에는 취약한 구조라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100707340958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